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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한미정상회담, 북한도 중심 의제…韓 중요 파트너”

중앙일보 나운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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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현지시간) 젠 사키 미국 백악관 대변인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20일(현지시간) 젠 사키 미국 백악관 대변인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미국 백악관이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한미정상회담에서 북한이 중심 의제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한미정상회담) 논의의 중심 의제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사키 대변인은 이어 “두 정상은 중국과 기후변화, 경제 등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바이든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회담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는 “그 문제는 바이든 대통령의 최우선 의제가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고 답했다.

사키 대변인은 ‘쿼드(Quad, 미국·일본·호주·인도의 외교협력체)’에 한국이 참여하지 않은 것에 대한 질문을 받고 “쿼드에 구성원이 넷이 있지만, 수학적으로 볼 필요는 없다”며 “한국은 매우 중요한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나운채 기자 na.unch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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