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아시아경제 언론사 이미지

"한미 정상회담, '대북전략'이 최우선 의제...文 가교역할 약해져"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원문보기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한미 정상회담에서 대북 전략이 최우선 의제가 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다만 미국과 북한 지도자 간 가교로서 문재인 대통령의 역할은 이전보다 약해졌다는 평가다.


블룸버그통신은 19일(현지시간) "문재인 대통령은 중단된 핵 협상을 임기 마지막 1년 내 되살리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자신이 지켜보는 가운데 미국과 북한이 접촉하도록 조 바이든 대통령과 회담에서 최후(last-ditch)의 시도를 하고자 나섰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21일(한국시간 22일 새벽) 백악관에서 회담한다.


통신은 문 대통령이 최근 취임 4주년 특별연설에서 남은 1년 임기를 '불가역적 평화'로 나아가는 마지막 기회로 여기겠다고 밝힌 점을 언급하면서 문 대통령의 역할은 약해졌다고 평가했다.


또한 "바이든 정부는 북한, 중국 등이 가하는 안보위협을 해소하는 데 있어 동맹국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대외정책의 핵심을 바꿨다"면서 문 대통령과 회담은 이러한 접근법을 상징한다고 전했다. 2018년 싱가포르 정상회담 합의를 받아 들이려는 모습을 보인다고도 덧붙였다.


다만 통신은 최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하마스의 무력분쟁으로 중동문제가 표출된 게 한미 정상회담에 방해물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대북 이슈 외에 이번 회담에서는 문 대통령이 코로나19 백신 생산을 위해 미국의 협력을 구할 것으로 전망됐다. 바이든 대통령은 반도체 공급망 안정화에 대한 한국의 협력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전광훈 구속 유지
    전광훈 구속 유지
  2. 2안세영 인도오픈 8강
    안세영 인도오픈 8강
  3. 3프로농구 외국인 선수 제도
    프로농구 외국인 선수 제도
  4. 4신민준 LG배 우승
    신민준 LG배 우승
  5. 5천하람 필리버스터
    천하람 필리버스터

아시아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