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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군부, 쿠데타 항의 주일 외교관 2명 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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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대들을 진압하기 위해 거리를 걷고 있는 미얀마 군인들. © 로이터=뉴스1

시위대들을 진압하기 위해 거리를 걷고 있는 미얀마 군인들.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일본 도쿄 주재 미얀마 대사관에서 근무 중이던 외교관 2명이 군부 쿠데타에 항의한 뒤 군부에 의해 해임됐다고 AFP통신이 교도통신을 인용해 20일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아웅 소에 모에 행정관과 그의 부하직원이 군부에 맞서 파업에 돌입한 후 해임됐다고 전했다. 또한 군부에 반감을 나타낸 후 해임된 미얀마 외교관이 전 세계에서 100여명에 이른다고 덧붙였다.

두 외교관은 평화적인 반군부 시위를 지지하기 위해 페이스북에 글을 올린 지 며칠 만인 3월 11일 대사관에서 쫒겨났다.

이들은 사임하지는 않았지만 외교관 신분과 여권이 취소됐으며 미얀마 국민들의 도움을 받아 도쿄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토 가쓰노부 일본 정부 대변인은 "미얀마 대사관은 일본 외무성에 두 사람의 외교관 비자는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을 것이라고 통보했다"고 밝혔다.

카토 대변인은 "외무성은 미얀마의 현 상황을 고려해 어떤 대응이 적절한지 연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일본은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를 비판하며 민주주의 회복을 요구해 왔지만 더 강력한 입장을 내놔야 한다는 압력에 직면해 있다.

미얀마 대사관은 이 사안에 대한 논평을 거부했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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