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1.0 °
SBS 언론사 이미지

넷플릭스 국내 이용자 3개월 연속 감소…코로나19 특수 끝나나

SBS 김도식 기자(doskim@sbs.co.kr)
원문보기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업체인 넷플릭스가 국내에서 3개월 연속 이용자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넷플릭스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부진한데, 코로나19 확산으로 누렸던 특수가 끝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닐슨코리안클릭에 따르면 4월 기준 넷플릭스의 국내 월간활성이용자(MAU)는 808만여 명으로 전 달 823만여 명보다 1.9% 감소했습니다.

1월 899만여 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석달 내리 감소했습니다.

넷플릭스 지난해 MAU는 400만 명을 넘으며 급증하기 시작한 이후 월 단위로 줄어든 적이 한 번도 없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도 1분기 넷플릭스의 신규 가입자가 398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5% 수준에 그치는 부진을 보였습니다.


외신들은 넷플릭스가 코로나19로 최대 수혜를 입었으나, 백신 접종이 늘어나고 동영상 서비스 업체 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부진을 겪고 있는 것으로 해석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도식 기자(doskim@sbs.co.kr)

▶ [제보하기] LH 땅 투기 의혹 관련 제보
▶ SBS뉴스를 네이버에서 편하게 받아보세요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윤석화 별세
    윤석화 별세
  2. 2안세영 야마구치 4강
    안세영 야마구치 4강
  3. 3전현무 링거 해명
    전현무 링거 해명
  4. 4대전 충남 행정통합
    대전 충남 행정통합
  5. 5왕과 사는 남자
    왕과 사는 남자

SBS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