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조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전 참전용사에게 훈장을 수여한다고 백악관이 19일(현지시간) 밝혔다.
백악관은 이날 성명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21일 한국전 기간 뚜렷한 용맹을 보인 랠프 퍼켓 예비역 미 육군 대령에게 명예훈장을 수여할 것”이라면서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이 이 행사에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워싱턴 백악관을 방문한 문 대통령이 지켜보는 가운데 바이든 대통령이 한국전쟁 참전용사에게 훈장을 수여한다는 것이다. 훈장 수여식은 한·미 정상회담 전후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인근 앤드류스 공군기지에 도착해 로버츠 의전장 등 환영나온 인사들과 주먹인사를 하고 있다. 워싱턴|강윤중 기자 |
조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전 참전용사에게 훈장을 수여한다고 백악관이 19일(현지시간) 밝혔다.
백악관은 이날 성명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21일 한국전 기간 뚜렷한 용맹을 보인 랠프 퍼켓 예비역 미 육군 대령에게 명예훈장을 수여할 것”이라면서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이 이 행사에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워싱턴 백악관을 방문한 문 대통령이 지켜보는 가운데 바이든 대통령이 한국전쟁 참전용사에게 훈장을 수여한다는 것이다. 훈장 수여식은 한·미 정상회담 전후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퍼켓 대령은 한국전쟁 당시 미 8군 레인저 중대를 이끄는 중위로서 1950년 11월 25~26일 청천강 일대에서 벌어진 205고지 전투에서 중공군에 맞서 뚜렷한 용맹함과 전공을 세웠다고 설명했다. 명예훈장은 미국 정부가 용맹함과 희생이 뚜렷한 미군 장병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훈장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워싱턴 인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문 대통령은 3박 5일의 공식 실무방문 기간 동안 알링턴 국립묘지를 참배,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 면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접견, 바이든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한국전 전사자 추모의 벽 착공식 참석, 윌튼 그레고리 추기경 면담, 조지아주 애틀랜타 SK이노베이션 배터리 공장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한 뒤 23일 귀국할 예정이다.
워싱턴|김재중 특파원 herme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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