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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수돗물 흙·곰팡내 걱정 NO” 김해시, 낙동강 조류 단계별 대응책 마련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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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 낙동강 칠서지점에 설치된 조류거름망.[이미지출처=김해시]

경남 김해시 낙동강 칠서지점에 설치된 조류거름망.[이미지출처=김해시]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 김해시는 낙동강 칠서지점의 여름철 조류 발생에 대비, 양질의 상수원수 확보를 골자로 한 조류 단계(관심·경계·대발생)별 대응책을 수립해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낙동강 칠서지점의 수온이 20도 이상이면서 일사량이 충분하고 장마철 오염물질이 유입되면 남조류가 증식해 수돗물 흙, 곰팡내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시는 조류 발생 세부 대응책을 수립해 대처하고 낙동강 표류수 수질 악화 시 창암취수장과 강변여과수 혼합취수 비율을 5대 5로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또한 조류경보제와 조류처리대책반 운영, 환경기초시설 최적 운영, 수질을 악화시키는 원인행위 차단을 위한 관련 부서(수질환경과 가축분뇨, 안전도시과 수상레저, 하천과 낚시행위)별 단속 활동을 강화한다.


특히 조류 부산물인 Geosmin(지오스민, 흙냄새)과 2-MIB(곰팡내)는 고도정수처리시설(오존+활성탄) 운영 강화로 제거한다.


임주택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철저한 정수처리와 안정적인 수질관리로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생산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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