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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대표 적합도…이준석17.7%, 나경원16.5% '양강'

머니투데이 김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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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지영 기자]
(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나경원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가운데)가 21일 서울 노원구 노원어린이도서관을 찾아 이준석 전 최고위원과 책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1.2.21/뉴스1

(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나경원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가운데)가 21일 서울 노원구 노원어린이도서관을 찾아 이준석 전 최고위원과 책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1.2.21/뉴스1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를 준비 중인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당대표 적합도 조사에서 나경원 전 의원을 오차범위 내에서 소폭 앞서며 '양강 구도'를 형성했다.

18일 여론조사업체 윈지코리아컨설팅이 아시아경제 의뢰로 지난 15~16일 전국 성인남녀 1019명에게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적합도'를 물은 결과, 이 전 최고위원은 17.7%, 나 전 의원은 16.5%를 기록했다.

주호영 의원은 10.4%로 3위에 올랐고 '초선 당권론' 주자인 김웅 의원은 8.2%로 4위를 차지했다. 이어 홍문표 의원 4.6%, 김은혜 의원 3.2%, 조경태 의원 3.1%, 신상진 전 의원 2.3%, 조해진 의원 1.8%, 윤영석 의원 1.6%, 김소연 전 당협위원장 1.4%였다.

정당 지지도별로는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나경원 27.3% △이준석 21.5% △주호영 14.7% △김웅 7.8% △김은혜 5.1% △홍문표 4.0% △조경태 1.8% △조해진 2.0% △윤영석 0.7% △신상진 0.6% △김소연 0.3% 순이었다. 나 전 의원과 이 전 최고위원은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도 '양강'을 유지한 셈이다.

이 전 최고위원은 남성과 20대, 경기·인천(22.0%)과 충청권(22.1%)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고 나 전 의원은 60대, 강원·제주(34.9%)과 대구·경북(17.8%) 지역에서 1위를 기록해 강세를 보였다.

이번 조사의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지영 기자 kjyou@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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