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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백신 143만회분 접종기관 배송…6월 첫째주까지 556만회분 공급

머니투데이 김근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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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근희 기자] [106만8000회분 안동공장에서 출하]

'혈전 논란'으로 미뤄졌던 특수학교 종사자와 보건교사, 감염시설 종사자, 60세 미만 등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재개된 12일 서울 중랑구보건소에서 의료진이 백신을 들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혈전 논란'으로 미뤄졌던 특수학교 종사자와 보건교사, 감염시설 종사자, 60세 미만 등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재개된 12일 서울 중랑구보건소에서 의료진이 백신을 들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방역당국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43만2000회분은 2차 접종을 위해 보건소, 요양병원, 병원급 의료기관 등 접종기관에 계획대로 배송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이에 더해 개별 계약된 AZ 백신 106만8000회분이 이날 안동공장에서 출하됐다. 다음 달 첫째 주까지 순차적으로 556만5000회분이 추가 공급될 예정이다.

오는 27일 65세 이상 1차 예방접종 시행 준비를 위해 이번 백신은 예약자 수에 맞춰 오는 20일부터 전국 접종기관으로 차례대로 배송된다.

상반기 동안 개별 계약 또는 코백스(COVAX)를 통해 도입 예정된 AZ 백신과 화이자 백신 1832만 분 중 750만회분은 도입 완료됐다. 나머지 1082만회분은 순차적으로 공급해 계획대로 예방접종에 사용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에 따르면 현재까지 1차 접종은 373만4000명, 2차 접종은 94만명이 완료했다. 현재 진행 중인 예방접종 사전예약은 70~74세 대상자의 58.3%가 예약을 완료했다. 65~69세와 60~64세 대상자는 각각 49.1%와 29.9%의 예약률을 기록했다.


60∼74세의 사전예약은 다음 달 3일까지 가능하다.

온라인 예약은 24시간 가능하고, 1339 또는 지자체별 콜센터 전화예약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시간 내에 가능하다.

김근희 기자 keun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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