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이데일리 언론사 이미지

해외 방문 시 AZ백신 접종자 입국 금지?…당국 "현실성 없는 지적"

이데일리 함정선
원문보기
AZ백신, 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백신
유럽 등 주요 지도자들 모두 AZ백신 접종 상태로
AZ백신 입국금지 등은 현실성 없는 지적
괌은 美 FDA 승인 백신에 대해 격리 면제한 것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정부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해외 방문 시 차별을 받거나 입국 금지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현실성이 없다고 밝혔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17일 “아스트라제네카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 백신”이라며 “해외 지도자층에서도 접종한 사람이 많은데 해당 백신 접종자를 입국 금지하는 것은 현실성이 없는 지적”이라고 말했다.

박인숙 전 미래통합당 의원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면 괌에 가지 못한다고 주장하며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자가 해외 방문 시 차별을 받을 수 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이는 괌 정부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승인한 백신 접종자에 대해 14일 자가격리를 면제한다는 내용이 왜곡된 것이라는 설명이다. 현재 미국 FDA는 화이자와 모더나, 얀센에 대해서만 허가한 상태다.

손 반장은 “괌의 경우 FDA 승인을 받은 백신의 경우 자가격리를 면제한다는 것이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의 입국을 금지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박서진 부자 갈등
    박서진 부자 갈등
  2. 2유재석 정준하 30년 우정
    유재석 정준하 30년 우정
  3. 3아파트 화재 형제 사망
    아파트 화재 형제 사망
  4. 4제주항공 참사 추모
    제주항공 참사 추모
  5. 5아파트 화재 형제
    아파트 화재 형제

이데일리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