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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연]차기 대선 윤석열 33.0%-이재명 26.5%-이낙연 9.2%

이데일리 이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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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한사연 5월 2주차 공동조사
정치성향 보수 31.4 - 중도 32.5 - 진보 27.9%
최근 10주간 `중도` 늘고 `진보` 감소 경향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이재명 경기지사는 상승세를 보인 반면,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하락세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7일 나왔다.




TBS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의 5월 2주차 정례조사 결과 윤 전 총장은 33.0%로 지난 주 대비 1.2%포인트, 이 지사는 26.5%로 4.2%포인트 상승했다. 이 전 대표는 9.2%로 2.6%포인트 떨어졌다. 이어 무소속 홍준표 의원(5.4%), 오세훈 서울시장(3.9%), 정세균 전 국무총리(3.6%) 순으로 나타났다.

윤 전 총장의 경우 △60세 이상(44.5%) △대전·세종·충청(46.1%) 및 대구·경북(42.8%) △보수 성향층(50.1%) △국민의힘 지지층(69.4%)에서 지지율이 높았다. 지난 주와 비교해 △30대(24.5%→30.6%, 6.1%포인트↑) △대전·세종·충청(36.6%→46.1%, 9.5%포인트↑) △대구·경북(34.5%→42.8%, 8.3%포인트↑)에서 상승했다.

이 지사는 △40대 (41.2%) △광주·전라(39.2%) △진보 성향층(49.7%) △더불어민주당 지지층(53.0%)에서 가장 높았다. 지난 주 대비 △20대(12.8%→20.6%, 7.8%포인트↑) △광주·전라(24.7%→39.2%, 14.5%포인트↑) △부산·울산·경남(18.9%→31.9%, 13.0%포인트↑)에서 올랐다.




한편 최근 10주간 응답자가 답한 자신의 정치성향에서 `중도`가 늘고 `진보`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3월 둘째 주 조사치부터 10주간의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보수성향층(30.7%→32.1%→32.2%→33.0%→31.1%→32.1%→30.6%→31.1%→30.6%→30.5%)은 최근 2주간 30% 선에서 움직였다. △중도성향층(32.9%→33.5%→34.7%→29.4%→32.3%→32.0%→31.4%→28.7%→35.0%→35.1%)은 35% 선 △진보성향층(28.5%→27.9%→25.6%→29.9%→27.7%→28.1%→28.8%→30.6%→25.5%→26.3%)은 26% 선에서 움직였다.


지난 10주 동안 기간 내 평균은 보수성향층 31.4%, 중도성향층 32.5%, 진보성향층 27.9%이다. 최근 2주 사이 중도성향층이 평균 이상으로 증가했다.

TBS 의뢰로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지난 14~15일 이틀 간 실시한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6.9%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한사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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