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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긴급사태 지역 6→9곳 증가에도…스가 "안전 올림픽 가능"

머니투데이 한고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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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한고은 기자]
[도쿄=AP/뉴시스]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7일 도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05.07

[도쿄=AP/뉴시스]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7일 도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05.07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코로나19 긴급사태 지역 3곳을 추가 지정하면서도 도쿄올림픽 개최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스가 총리는 14일 저녁 홋카이도, 히로시마, 오카야마 등 3곳을 긴급사태 대상 지역으로 추가했다. 도쿄올림픽 개최를 불과 두 달여 앞둔 시점에서 하루 평균 6000~700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쏟아지면서 내린 조치다.

긴급사태가 발령됐던 도쿄도와 오사카부 등 6개 광역지자체를 포함 일본 내 긴급사태 발령 광역지자체는 9곳으로 늘었다.

스가 총리는 긴급사태 지역 추가 후 가진 대국민연설에서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철저히 해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면서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대회를 실현할 것"이라며 "확실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일본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는 지난 8일 7241명에서 9일 6488명, 10일 4940명으로 줄었다가 11일 6242명, 12일 7057명, 13일 6880명을 기록했다. 반면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국가 중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다.

한고은 기자 doremi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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