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4.6 °
YTN 언론사 이미지

'서울대 서문과 미투' 피해자 도운 교수...'이메일 무단 열람' 경찰 조사

YTN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서울대 서어서문학과 미투 사건의 피해자를 돕던 학과 교수가 가해 교수의 이메일을 무단 열람한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정보통신망 침해 혐의로 서울대 서어서문학과 교수 A 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교수는 지난 2018년 서어서문학과 교수로부터 성추행을 당한 피해자를 돕는 과정에서 같은 과 B 강사가 무단으로 열람한 가해 교수의 이메일 내용을 공유 받고 특정 내용을 찾아보라고 지시한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B 강사는 이메일 계정 해킹과 무단 열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달 항소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대 징계위원회는 A 교수에 대해 지난 3월 정직 3개월 처분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해 교수의 1심 재판은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신준명 [shinjm752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매주 공개되는 YTN 알쓸퀴즈쇼! 추첨을 통해 에어팟, 갤럭시 버즈를 드려요.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박나래 활동 중단
    박나래 활동 중단
  2. 2대통령 정원오 칭찬
    대통령 정원오 칭찬
  3. 3이태석 프리킥 골
    이태석 프리킥 골
  4. 4차정인 위원장 인문사회 특별위원회
    차정인 위원장 인문사회 특별위원회
  5. 560대 남편 살해
    60대 남편 살해

YTN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