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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빗, 바이낸스와 오더북 공유 종료···"특금법 준수할 것"

서울경제 도예리 기자 yeri.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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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거래소 플라이빗이 바이낸스 오더북 서비스를 종료한다.

14일 플라이빗 운영사 한국디지털거래소는 특정금융거래정보의 이용 및 보고에 관한 법률(특금법)을 준수하기 위해 바이낸스와 오더북 공유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특금법에는 가상자산사업자가 자신의 고객과 다른 가상자산사업자의 고객 간 가상자산의 매매·교환을 중개하고자 할 경우, 일정 요건을 충족할 때만 제한적으로 허용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플라이빗은 지난해 4월 바이낸스와 기술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페어 마켓(USDT·BTC마켓) 내 토큰 유동성 공급 및 다양한 가상자산 거래를 지원해왔다. 플라이빗은 이 서비스를 5월 말 기점으로 종료하고, 출금 서비스는 7월 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플라이빗 관계자는 “앞으로도 특금법을 철저히 준수하고 고객 보호와 권익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가상자산사업자(VASP) 신고 수리를 이행해 안정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도예리 기자 yeri.do@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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