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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콜로니얼 사태 일단락하나…WTI 3.4%↓

이데일리 김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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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 있는 송유관 운영사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의 송유시설이 10일(현지시간) 시스템 해킹으로 나흘째 가동을 멈추고 있다. (사진=EPA/연합뉴스 제공)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 있는 송유관 운영사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의 송유시설이 10일(현지시간) 시스템 해킹으로 나흘째 가동을 멈추고 있다. (사진=EPA/연합뉴스 제공)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국제유가가 큰 폭 하락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거래일 대비 배럴당 3.4% 내린 63.2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가 급락한 건 콜로니얼 사태가 일단락됐기 때문이다. 콜로니얼은 전날 성명을 통해 “송유관 재가동을 시작했다”며 모든 라인을 정상 운영할 것이라고 했다. 완전 정상화까지는 더 걸릴 것이지만, 사태가 진정 국면에 접어든 셈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콜로니얼 사태에 따른 유류 공급 차질을 두고 “이번 주말 상황이 나아질 것”이라며 “패닉에 빠지지 말아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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