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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 前매니저 임송 "6개월간 월급 0…카페 월매출은 1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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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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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송 매니저(왼쪽)와 박성광/ 사진=박성광 인스타그램



코미디언 박성광의 전 매니저 임송이 카페를 운영 중인 근황을 전했다.

지난 11일 유튜버 '연예 뒤통령 이진호'는 임송과 전화 인터뷰한 영상을 공개했다.

임송은 2018년부터 박성광 매니저로 활동하면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하지만 2019년 악플로 인한 스트레스와 건강상 이유 등으로 매니저를 그만두고 회사를 옮겼다.

임송은 현재 경남 진주에서 카페를 운영 중이다. 그는 전화 인터뷰에서 "지난달 카페를 가오픈하고 지난 1일 정식 오픈한 이후부터 현재까지 총 매출이 150만 원 정도이며 친구 포함 3명이 함께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임 씨는 갑작스럽게 진주로 내려간 이유에 대해 "고향은 창원이지만 원래 진주에서 오래 살았다"며 "친구가 이 지역에 많아서 아는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장사를 시작했다. '만남의 장소'로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돈이 많아서 카페를 차렸다는 소문에는 "그랬으면 좋겠지만, 요양차 벌인 일이다. 할 수 있는 대출을 다 끌어모아서 시작했다"며 "매니저 생활하면서 번 돈은 전혀 없다. 회사가 많이 어려웠다. 6개월간 월급을 받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또 "현재 몸이 안좋아져서 수술도 받고 치료를 받으며 카페를 병행하고 있다"며 "돈은 안 되지만 좋아하는 사람들과 편하게 생활하려고 한다. 현재는 악플들도 관심의 수단이라고 좋게 해석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임송은 박성광에 대한 고마움도 전했다. 그는 "현재 박성광과 연락하며 지낸다. 가게를 오픈한 뒤 직접 가게에 내려와 카페 홍보 등도 엄청나게 해주고 사인까지 걸어줬다. 정말 큰 감동이었다. 연예인과 매니저 관계는 끝난 지 오래됐는데 아직도 이렇게 예쁜 여동생처럼 돌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울 뻔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임송은 연예인 매니저 복귀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계속 해왔던 일이기 때문에 쉽게 포기 할 수는 없다. 요즘은 쉬면서 몸도 회복하고 나중에 다시 매니저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한다"며 "현재 26살인데 30살 전에는 다시 시작 할 것 같다. 요즘 150세까지도 산다고 하지 않나"라고 했다.

이어 "연예계 일이 힘들긴 했어도 일 그 자체가 좋았다. 성광 오빠와 했을때 그를 보살피고 챙기는 것만으로도 좋았다"며 "그런 일을 다른 분들께도 하고 싶다. 내가 사람들을 챙기는 것에 기쁨을 느끼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영민 기자 letsw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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