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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부정채용 의혹’ 이상직 수사, 경찰이 맡는다

조선일보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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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령·배임 혐의를 받는 무소속 이상직 의원이 지난달 27일 전북 전주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해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횡령·배임 혐의를 받는 무소속 이상직 의원이 지난달 27일 전북 전주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해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이스타항공 창업자인 이상직(무소속·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전·현직 이스타항공 대표의 ‘부정 채용 의혹' 관련 사건을 경찰이 수사하게 됐다.

서울남부지검은 이 의원 등의 사건을 11일 서울 강서경찰서로 이첩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과 최종구 전 이스타항공 대표, 김유상 현 대표 등은 지난 2014년 이스타항공 승무원 채용 과정에서 인사팀에 특정 지원자를 추천했다는 의혹(수뢰 후 부정처사·업무방해·배임 수재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고발장 내용 및 검사의 직접수사범위 등을 검토해 경찰에 사건을 이첩했다”고 했다. 강서경찰서 관계자는 “12일 검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아 지능수사팀에 배당했다”고 설명했다.

시민단체 사법시험준비생모임은 지난달 21일 이 의원과 최 전 대표 등을 대검찰청에 고발했다. 이후 지난달 29일 대검찰청은 남부지검에 이 사건을 배당했다.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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