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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빈드 크리슈나 IBM CEO "AI, 모든 비즈니스 영역에 변화 가져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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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빈드 크리슈나 IBM CEO는 AI가 모든 비즈니스 영역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


아빈드 크리슈나 IBM CEO는 AI가 모든 비즈니스 영역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IBM이 인공지능(AI)이 가진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 AI가 비즈니스 모든 영역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보았다. 이에 맞춰 AI 적용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빈드 크리슈나(Arvind Krishna) IBM 최고경영자(CEO)는 12일 자사 연례행사인 '씽크(Think) 2021'에 기조연설자로 나와 "AI는 비즈니스 모든 영역을 바꿀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면서 "지난 세기에 공장과 기계에 전기를 공급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21세기에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사용해 소프트웨어와 시스템에 AI를 공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빈드 크리슈나 CEO는 이날 AI 도입에 대한 IBM 연구조사도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 세계 IT 전문가 43%가 AI 도입 속도가 빨라졌다고 답했다. 또 IT 전문가 중 절반 가량이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에 있어서 AI가 큰 부분을 작용한다고 평가했다.

IBM은 AI 중요성을 인식해 관련 기술 개발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빈드 크리슈나 CEO는 "우리는 (고객사들의) 폭넓은 AI 적용을 위해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다"면서 "여러 사업에 걸쳐 천여 개 고객사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및 AI 플랫폼을 통해 비즈니스를 혁신하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기조연설에는 지멘스, CVS헬스(CVS Health) 등 IBM 파트너사가 참가해 제조업과 콜센터 서비스업에서 AI 솔루션을 도입한 효과를 소개했다.

토니 헤멀건(Tony Hemmelgarn)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CEO는 IBM의 AI 솔루션이 공정 자동화에서 사전 유지보수 등에 효과가 있다고 소개했다. 공정에서 발생할 문제를 데이터를 통해 미리 분석하고 조치할 수 있다는 것.

그는 "AI 활용에 매력적인 부분 중 하나는 디지털 트윈 등 디지털 모델과의 조화"라며 "가령 기계에 진동 문제가 있을 경우 AI는 데이터를 통해 빠르게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말했다. 이어 "AI는 상관관계가 아닌 인과관계를 알려줘 기업은 확신을 갖고 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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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헤멀건 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CEO(오른쪽)는 


토니 헤멀건 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CEO(오른쪽)는 "AI 활용에 매력적인 부분 중 하나는 디지털 트윈 등 디지털 모델과의 조화"라고 말했다.카렌 린치(Karen Lynch) CVS헬스(CVS Health) CEO는 IBM과 협업해 '디지털 콜 에이전트(Digital Call Agent)'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AI가 콜센터 등에 온 전화를 응대하는 서비스다. IBM의 '왓슨 어시스턴트(Watson Assistant)' 기술이 쓰였다.

카렌 린치 CEO에 따르면 CVS헬스는 지난해 2300만 건 이상의 코로나19 테스트를 하고, 1700만 건의 백신 접종을 했다. 그만큼 전화 응대가 많았다. 백신 접종 예약 등으로 하루에 약 30만 건 이상의 전화가 회사로 걸려왔다. 제한된 인원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였다. CVS헬스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IBM과 함께 AI가 전화를 응대하는 솔루션을 도입했다.

카렌 린치 CEO는 "AI와 통화하면서도 사람과 통화하는 줄 알고 감사함 등을 표현하기도 했다"면서 "그만큼 IBM은 완벽한 맞춤형 개인화 기술을 제공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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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렌 린치 CVS헬스 CEO는


카렌 린치 CVS헬스 CEO는 "AI 전화 응대 서비스로 업무 효율과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한편, IBM은 이날 기조연설에서 ▲왓슨 오케스트레이트(Watson Orchestrate) ▲클라우드 팩 포 데이터(Cloud Pak for Data) ▲맥시모 모바일(Maximo Mobile) 등의 솔루션을 소개했다.

왓슨 오케스트레이트는 대화형 AI 기술이다. 채팅방에서 AI에게 "지난 달 영업실적 보고서를 찾아줘", "회사 지원자 이력서 열람해줘" 등 업무를 지시하면 AI가 이를 찾아준다. 사용자는 AI와 대화하듯 업무를 하면서 보다 가치있는 일에 집중할 수 있다.

클라우드 팩 포 데이터는 사용자가 어디서나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고, 관리도 할 수 있도록 자동화하는 AI다. 해당 솔루션으로 고객은 데이터의 위치나 저장 방식에 관계없이 어디서나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다.

맥시모 모바일은 도로, 교량, 생산라인, 발전소, 정유시설 등 물리적 자산을 유지하는 현장 기술자들의 업무를 혁신하기 위해 설계된 자산관리 솔루션이다. 사용자는 멀리 떨어져 있어도 모바일을 통해 물리적 자산을 관리할 수 있다. 여기에는 왓슨 AI 기술이 사용됐다.

아빈드 크리슈나 IBM CEO는 "IBM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AI 가능성을 파악하고 해당 사업에 올인하고 있다"면서 "디지털 변화 가속화를 위해 더 힘차게 부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AI타임스 김동원 기자 goodtuna@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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