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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하마스 강대강 화력전…유엔 안보리 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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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하마스 강대강 화력전…유엔 안보리 소집

[앵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하마스 간 무력 충돌이 화력전으로 이어지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무차별적인 폭격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양측은 서로에 대한 보복을 경고하면서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박혜준 PD입니다.

[리포터]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주택가입니다.

이스라엘군의 공습을 받은 13층짜리 주거용 건물이 검은 연기를 내뿜으며 순식간에 무너져 내립니다.

이스라엘군과 하마스 간 무력 충돌이 격화하는 가운데 민간인과 군인을 구분하지 않는 무차별 폭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군에 따르면 하마스 측이 이틀간 이스라엘에 발사한 로켓포는 800발이 넘는데, 3분마다 1발씩 발사하는 셈입니다.

이스라엘군도 전투기와 요격미사일 등을 동원해 가자지구 내 수백 개 목표물에 보복 공습을 이어갔습니다.

양측의 공격으로 팔레스타인에서는 어린이를 포함해 하마스와 무장단체 지휘관 등 수십 명이 숨지고 부상자가 속출하는 한편, 이스라엘에서도 첫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양측은 서로를 향한 보복을 경고하면서 팽팽히 맞섰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그들은 대가를 치를 겁니다. 분명히 말하지만 공격에 대한 무거운 대가를 치르게 될 겁니다. 오늘 밤 그들은 피를 흘릴 겁니다."

이스라엘은 중부지역까지 공격받자 아이언 돔 요격미사일과 2개 공수여단을 추가로 배치하고, 휴교령을 전국으로 확대하는 등 전투 준비 태세를 강화했습니다.

하마스도 "예루살렘에 대한 노선을 바꾸기 전에는 어떤 희생이 따르더라도 저항을 계속할 것"이라며 항전 의지를 다졌습니다.

아랍권에서는 이스라엘의 무차별적 공습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는 가운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비공개 긴급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박혜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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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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