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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새 부동산특위 가동…"보유세 강화·거래세 완화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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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새 부동산특위 가동…"보유세 강화·거래세 완화 원칙"

[앵커]

더불어민주당 부동산특위가 오늘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부동산 정책 기조에 변화가 있을지를 두고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국회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준흠 기자.

[기자]

네, 5선 김진표 의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후 첫 회의가 조금 열렸습니다.

김 위원장은, 원칙은 보유세를 강화하고 거래세를 낮추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또 투기 수요를 자극하지 않는 범위 안에서 무주택자 금융규제 완화, 1가구 1주택자 세제 완화를 시사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 역시 2·4 부동산 대책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면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유효 공급이 신속하게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송영길 대표는 '누구나집'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청년·신혼부부가 집값의 6%만 있으면 자기 집을 가질 수 있는 금융구조를 완성했다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또 재산세와 양도 소득세 결정이 시급하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앵커]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를 비롯해 장관 후보자 3명의 거취를 놓고 이어지는 여야 기 싸움, 진전이 있습니까?

[기자]

네, 여전히 평행선을 달리고 있습니다.

조금 전, 국무총리 인사청문 특위를 민주당이 단독으로 열었는데요.

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는 오늘 본회의를 열어 총리 인사청문 동의안을 처리하겠다며 강행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본회의를 열지도 모른다며 의원들에게 비상 대기령을 내리자,

국민의힘 역시 비상 대기령으로 맞불을 놨습니다.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권의 장관 인사 강행을 비판하며 내로남불만큼은 일관성이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다만 민주당 내부에서도 일부 장관 후보자 임명 철회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점점 높아지면서 지도부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데요.

초선 모임인 '더민초'는 특정인을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장관 후보자 3명 가운데 최소 1명은 낙마시켜야 한다고 공개 요구했습니다.

[앵커]

민주당은 대권, 국민의힘은 당권 경쟁이 한창인데요.

먼저 민주당 내부 움직임, 전해주시죠.

[기자]

네, 현재 여권 내 지지율 1위인 이재명 경기도지사, 오늘 국회의원들이 주최하는 부동산 정책 토론회에 참석했습니다.

이 지사는 이 자리에서 대선 경선 연기론에 대해 "원칙대로 하면 제일 조용하고 합당하지 않느냐"며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지사의 지지모임 '민주평화광장'도 오늘 발족식을 여는 등 본격적인 세 불리기가 시작됐는데요.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도 포럼정치를 가장 먼저 시작하며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어제는 청년 주거 대책 토론회에 참석해, 청년 주거급여 전면 시행을 약속했고, 오늘은 세종시를 찾아 양승조 충남지사의 대선 출마 선언식에 참석했습니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고향인 전북을 돌며 텃밭 다지기에 나섰습니다.

오늘 호남미래포럼에 참석해서는, 위기 상황 속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 같은 준비된 리더십이 절실한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앵커]

국민의힘은 전당대회가 딱 한 달 남았습니다.

당권 레이스,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기자]

네 국민의힘은 중진 의원과 초선 등 젊은 정치인 사이 기 싸움이 한창입니다.

권영세 의원은 "다가올 대선을 지휘하는 지도부는 단순히 패기만으로는 부족하고, 경험과 경륜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주호영 전 원내대표도 권 의원과 마찬가지로, 자신 같은 중진이 당을 이끌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는데요.

이에 대해 이준석 전 최고위원은 가진 게 원내 경험밖에 없냐, 비전은 없냐는 말이 젊은 지지자들 사이에서 나올 것이라고 직격했습니다.

젊은 당 대표론을 내세우는 초선 김웅 의원은 내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출마 선언에 나섭니다.

나경원 전 의원 등도 조만간 공식 출마 선언을 하고 당권 경쟁에 뛰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hu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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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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