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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도부, 장관 후보자 반대 의견 靑에 전달한 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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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12일 당 지도부가 청와대에 야당으로부터 '부적격' 판정 받은 장관 후보자 3명에 대한 부정 의견을 전달했다는 언론보도를 반박했다.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부동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발언하는 송영길 대표. /국회=남윤호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2일 당 지도부가 청와대에 야당으로부터 '부적격' 판정 받은 장관 후보자 3명에 대한 부정 의견을 전달했다는 언론보도를 반박했다.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부동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발언하는 송영길 대표. /국회=남윤호 기자


초선 모임 "당 지도부가 최소 1명 부적격 靑에 요구해야"

[더팩트ㅣ박숙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2일 야당이 '부적격 장관 후보자 3인방(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박준영 해양수산부·노형욱국토교통부)'으로 지목한 인사들 중 일부를 낙마시켜야 한다는 의견을 당 지도부가 청와대에 전달했다는 언론보도에 대해 "(장관 인선과 관련해 청와대에 의견을) 전달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이용빈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당 부동산특위 후 기자들과 만나 장관 인선 관련 지도부의 청와대 의견 전달 여부에 대한 질문에 "개인적으로 의견을 누군가 전달했을 수는 있는데 당에서 통일된 의견을 전달한 적은 없다"고 말했다.

앞서 한 언론은 당 지도부 핵심 관계자의 말을 빌려 "당이 3명 후보자 전원을 임명 강행하기엔 부담스럽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대변인은 향후 의견 전달 계획에 대해선 "현재 야당과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 문제를) 협의 중이다. 당 지도부가 특정 후보나 명수를 지정해서 청와대에 의견 전달을 한 적은 없다"고 거듭 밝히면서 답변을 피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세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오는 14일까지 보내달라고 요청해 청와대의 임명 강행 의지를 밝힌 것으로 풀이됐다. 이에 대해 당 지도부가 침묵하는 가운데 당 내부에선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민주당 초선 모임 '더민초'는 이날 오전 회의를 열고 당 지도부가 장관 후보자들에 대해 최소 1명은 부적격이라고 청와대에 강력히 경고할 것을 공식 요구하기로 결론 냈다고 밝혔다.

unon89@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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