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게이머 박승현이 사망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故 박승현의 동료 프로게이머 엄효섭은 지난 7일 워크래프트3 커뮤니티 'A1 방송국'에 "박승현 선수가 월요일 새벽에 세상을 떠났습니다"며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향년 25세의 박승현은 7살 때부터 근육이 위축되는 근이영양증이라는 희귀병을 앓고 있던것으로 알려졌다.
故 박승현의 동료 프로게이머 엄효섭은 지난 7일 워크래프트3 커뮤니티 'A1 방송국'에 "박승현 선수가 월요일 새벽에 세상을 떠났습니다"며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향년 25세의 박승현은 7살 때부터 근육이 위축되는 근이영양증이라는 희귀병을 앓고 있던것으로 알려졌다.
근이영양증은 골격근이 점차 변성되고 위축돼 약해지는 진행성 질환으로 불치성·유전성 질환으로 분류된다.
박승현은 이 희귀병을 앓으면서도 아프리카 워크래프트3 리그 4위, 아프리카 워크래프트3 리그 시즌3 2위, XP League Season 5 4강에 오르는 등의 성적을 거두어 투혼을 발휘한 바 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대구 북구 대현2동 큰사랑요양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8일 오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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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