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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마감]환율 2거래일만 상승..1110원 후반 올라

이데일리 이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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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지수 선물, 코스피 모두 하락세
인플레 우려, 위험선호 위축에 강달러
사진=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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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원·달러 환율이 6원 가까이 올라 1110원 후반대로 상승했다. 2거래일만에 상승 전환이다. 구리와 철광석 등 주요 원자재 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인플레이션 우려에뉴욕증시가 급락하는 등 위험선호 심리가 위축된 영향이다. 국내 증시에서도 외국인이 하루만에 매도세로 전환하며 코스피 지수가 하락했다. 뉴욕지수 선물도 일제히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113.8원)보다 5.8원(0.52%) 오른 1119.6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7원 오른 1116.5원에 출발해 1110원 중반대로 등락하다 오후 들어 상승폭을 키웠다. 장중 한 때 1120.7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1.6% 초반대, 달러인덱스는 90포인트 초반대에서 등락하는 중이다. 11일(현지시간) 오전 3시께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일 대비 0.009%포인트 오른 1.602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인덱스는 뉴욕증시 증시 종가 대비 0.07% 오른 90.282를 기록하고 있다.

뉴욕지수 선물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다우지수 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0.22% 내린 3만4590을 나타내고 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 선물도 0.41% 내린 4166.5를 기록하고 있다. 나스닥 100 선물은 0.69% 떨어진 1만3265.25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증시는 외국인과 기관이 하루 만에 매도세로 전환하며 하락 전환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9.87포인트(1.23%) 내린 3209.43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은 2조2092억원, 기관은 1조3507억원 순매도했다. 개인은 3조5587억원 가량 순매수했다.

이날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에서 거래된 자금은 105억1700만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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