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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백신 맞은 70대 여성… 접종 13일 만에 숨져

조선일보 정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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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70대 여성이 접종 13일 만에 숨졌다.

지난 3월 촬영한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의 모습. /연합뉴스

지난 3월 촬영한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의 모습. /연합뉴스


11일 철원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14분쯤 A(75)씨가 경기도 의정부시 한 병원에서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숨졌다. A씨는 지난달 29일 강원도 철원군 예방접종센터를 찾아 화이자 백신을 접종했다.

A씨는 접종 초기엔 별다른 이상을 호소하지 않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말이 어눌해지는 등 이상 증세를 보여 지난 5일 이 병원 응급실로 이송돼 치료를 받아왔다. A씨는 응급실로 이송 당시엔 의식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철원군 관계자는 “유족이 부검을 요청한 상태”라며 “백신 연관성 등 A씨의 사망 원인을 확인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정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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