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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태 "文, 반성·사과 없어…국민 생각과 '따로 국밥'"

이데일리 권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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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KBS 최경영의 최강시사 출연해 4주년 특별연설 평가
"경제·백신 문제 해결 위해 이재용 일시 석방해야" 주장도
같은날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 선언 예정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에 도전하는 조경태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4주년 특별연설에 대해 “진지한 반성과 사과가 없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4일 의원회관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노진환 기자)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4일 의원회관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노진환 기자)


조 의원은 11일 오전 KBS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전체적으로 대통령이 부동산 정책 실패와 백신 확보 실패에 대해서 진지한 반성과 사과가 없었던 것이 매우 아쉽다는 평가들이 많이 있다”고 이같이 주장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10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대통령 취임 4주년 특별연설’을 통해 부동산 정책, 장관 후보자 거취 등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이에 조 의원은 “시흥·광명 신도시 3기 부동산 투기에 대해서 수사 과정도 조금 더 상세하게 국민께 보고 했었어야 옳았다”며 “더 나아가서 ‘여야 정치인들 친인척 및 청와대까지 조사하겠다’ ‘권력형 비리 사건, 특히 부동산 비리 사건에 대해서는 좀 더 철저하게 조사하겠다’ ‘우리부터 먼저 매를 맞겠다’ 등 표현들이 빠졌던 것 같다”고 지적했다.

문 대통령이 일부 장관 후보자들에 대해 ‘청와대의 검증 실패가 아니다’고 한 부분을 두고는 “국민 생각·정서와 대통령의 생각은 일종의 따로 국밥이이다”며 “청와대의 인사 시스템이 무너져 있지 않느냐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일갈했다.

이외에도 그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사면론에 대해서도 “지금 재판 중이기 때문에 사면을 한다, 안 한다는 건 이치적으로 맞지 않다”면서도 “일단은 일시적인 석방을 통해서 어려운 경제를 풀어나가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된다면, 또한 백신 확보 문제에 있어서도 이 부회장을 충분히 투입시킬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공식 출마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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