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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스가 내각 지지율 35%…출범 후 최저치

이데일리 신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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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 여론조사, 취임 후 역대 최저 기록
지난 2월 종전 최저 지지율 대비 3%p↓
코로나 확산 속 올림픽 강행도 ‘부정적’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사진=뉴시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사진=뉴시스)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내각의 지지율이 현지 공영방송 NHK 여론조사에서 35%로 집계됐다.

NHK는 10일 “유·무선 전화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스가 내각 지지율은 35%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248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조사 결과 스가 내각이 얻은 지지율은 35%에 그쳤다. 지난해 9월 스가 내각 출범 이후 최저치다. 지난 4월 여론조사 때와 비교하면 지지율이 9%포인트나 하락했다. 지난 2월에도 지지율(38%) 최저치를 기록한 데 이어 3개월 만에 이를 갈아치웠다. 이번 지지율은 이에 비해서도 3%포인트 낮은 수치다. 조사 결과 스가 내각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 43%로 지난달 대비 5% 포인트 상승했다.

지지율 급락에는 코로나19 확산 속 도쿄올림픽 강행과 백신 접종 지연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이번 여론조사에서 82%는 백신 접종 상황에 대해 “늦다”고 응답했다. 반면 “순조롭다”는 응답은 9%에 불과했다. 도쿄올림픽 강행에 대해서는 “취소해야 한다”가 49%, “무관중 개최” 23%, “관중 수 제한해 개최” 19%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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