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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지역 유치원·초중고교 17일부터 전면 등교수업 전망

연합뉴스 최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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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 (PG)[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등교 (PG)
[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지역 유치원과 초·중·고교, 특수학교 등 모든 학교에서 다음 주부터 사실상 전면 등교수업이 이뤄질 전망이다.

전북도교육청은 10일 학교 교육 정상화, 학습 격차 해소, 취약계층 학생 보호 등을 위해 등교수업 기준을 완화해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고 밝혔다.

등교 수업 확대 방안은 오는 17일부터 시행한다.

이에 따라 학생수 600명 이하, 읍면 단위의 모든 학교는 전면 등교수업을 하게 된다.

여기에 학생수 700명이 넘는 학교도 구성원 협의를 거쳐 등교수업이 가능한데, 대다수 학교에서 이를 요구해온 만큼 등교수업을 할 것으로 도교육청은 예상한다.

도교육청은 등교·원격수업 병행에 따른 학생, 학부모, 교사들의 피로도 증가 및 불만족 목소리가 높아지고 교육과정 정상화가 절실히 요구돼 등교 수업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전북도교육청 관계자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안심하고 만족하는 등교수업을 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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