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파이낸셜뉴스 언론사 이미지

국민 10명 중 6명 “문 대통령 국정운영 잘못”..청년분노 심각

파이낸셜뉴스 김태일
원문보기
[울산=뉴시스]박영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오후 울산광역시 남구 3D프린팅 지식산업센터에서 열린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전략 보고’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1.05.06. since1999@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울산=뉴시스]박영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오후 울산광역시 남구 3D프린팅 지식산업센터에서 열린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전략 보고’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1.05.06. since1999@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파이낸셜뉴스] 10일 기준 취임 4주년을 맞는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도에 대한 부정 평가가 복수의 여론조사에서 6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위 ‘콘크리트 지지율’이라 불리는 40% 선이 붕괴된 것이다.

YTN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18세 이상 전국 성인남녀 20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부정평가는 60.3%로 집계됐다. 전주보다 2.3%포인트 내렸지만 여전히 높은 수치다. 긍정 평가의 경우 전주보다 3%포인트 오른 36%였다. 긍정과 부정 평가 간 차이는 24.3%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었다.

전임 대통령 지지율을 기준으로 보면 긍정적이라는 평가도 있다.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30%대 지지율을 유지한 이는 김대중 대통령뿐이었다. 이명박(24%)·노무현(16%)·김영삼(14%)·노태우(12%) 대통령 모두 10~20%대 저조한 지지율을 보였다.

하지만 문 대통령 취임 초와 비교하면 막대한 지지층이 빠진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리얼미터가 실시했던 문 대통령의 첫 번째 국정수행 지지율은 81.6%였으므로, 45%포인트가량이 증발했다.

전날 머니투데이 더300과 미래한국연구소가 PNR ㈜피플네트웍스에 의뢰해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부정평가는 62.4%로 나타났다. 긍정평가는 35.1%에 그쳤다.

이 같은 결과는 때마다 도마에 올랐던 됐던 인사 문제,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태’가 악화시킨 부동산 민심, 코로나19 장기화 등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머니투데이 여론조사를 연령별로 뜯어보면 만18세~20대의 부정평가가 68.1%로, 만 60세 이상 71.3%를 바짝 뒤쫓았다.

이는 ‘공정·정의·평등’을 국정 슬로건으로 내건 문재인정부를 향한 청년층의 분노가 드러난 것으로 보인다. 만 50대 64.1%, 만 30대 55.1%, 만 40대 47.9%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과 열린민주당 지지자의 각각 80.4%, 74.4%는 문 대통령 국정수행에 합격점을 준 반면 국민의힘 지지자의 96.8%는 낙제점을 줬다. 정의당 지지자의 절반 이상(57.3%)도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등을 참고하면 된다.

#문재인대통령 #국정수행도 #60%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도영 연봉 삭감
    김도영 연봉 삭감
  2. 2전광훈 구속 유지
    전광훈 구속 유지
  3. 3장동혁 단식투쟁
    장동혁 단식투쟁
  4. 4한화 김기태 코치
    한화 김기태 코치
  5. 5조정석 거미 득녀
    조정석 거미 득녀

파이낸셜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