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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요양병원 보호사 2명 확진…1차 AZ 접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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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9일 오후 코로나19 대응 지역사회 확산 대비 상황 점검을 위해 여수의 한 요양병원을 방문, 방역대책 상황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전남도 제공) 2021.5.9/뉴스1 © News1 전원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9일 오후 코로나19 대응 지역사회 확산 대비 상황 점검을 위해 여수의 한 요양병원을 방문, 방역대책 상황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전남도 제공) 2021.5.9/뉴스1 © News1 전원 기자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9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전남에서는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전남 1161번과 1162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들은 전남 114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여수의 한 요양병원에서 일하는 요양보호사로 확인됐다.

이들은 전날 요양보호사와 환자 등 1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한 전수조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들 2명도 모두 1차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정확한 감염경로 등을 조사 중이다.
junwon@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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