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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문대통령 취임 4년, 40년의 긴 터널 같아"

연합뉴스 박경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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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회견서 '국정과제 완수' 아닌 국정 대전환 기대"
대통령 취임 4주년 특별연설 리허설(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4주년 특별연설을 하루 앞둔 9일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룸에서 정만호 국민소통수석이 진행 리허설을 하고 있다. 2021.5.9 jjaeck9@yna.co.kr

대통령 취임 4주년 특별연설 리허설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4주년 특별연설을 하루 앞둔 9일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룸에서 정만호 국민소통수석이 진행 리허설을 하고 있다. 2021.5.9 jjaeck9@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국민의힘은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4주년을 하루 앞둔 9일 국정 방향의 전면적 수정을 촉구했다.

배준영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잘못된 부동산 정책으로 내 집 마련의 꿈은 멀어져 가고 막무가내식 소득주도성장 정책으로 내 일자리가 없어졌다"며 "이번 정권이 4년 아닌 40년의 긴 터널을 지나는 것 같다는 국민이 많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금이라도 방향이 잘못됐다는 것을 깨달았다면 방향타를 돌려 대한민국호가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을 막는 것이 지도자의 결단"이라고 강조했다.

배 대변인은 10일에 있을 문 대통령의 취임 4주년 연설 및 기자회견을 두고 "'흔들림 없는 국정과제의 완수'와 같은 말로 매듭지을 일이 아니다"라며 "내일은 국정 대전환, 대도약의 날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전주혜 원내대변인도 논평에서 "취임 4주년을 맞는 문 대통령이 책임 있고 국민과 소통하는 자세를 보여줄 것을 기대한다"며 "내 편의 목소리만 들을 것이 아니라 다양한 국민의 목소리를 반드시 경청해야 한다"고 밝혔다.

kjpar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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