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황사로 뿌연 만리포해수욕장 |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대전·세종·충남은 9일 대체로 맑고 건조한 날씨를 보이겠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아침에는 충남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18∼24도 분포로 일교차가 크겠다.
대기가 건조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내륙지역에서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다.
황사 영향으로 오전에는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겠지만 오후부터 전 권역이 '보통' 수준으로 좋아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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