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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선배들처럼 나도..." 마운트, 챔스 결승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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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상훈 인턴기자] 2012년 5월 19일 13살 마운트는 첼시의 창단 첫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TV로 봤다. 2021년 22살의 마운트는 선배들의 발자취를 따라 결승 무대를 밟게 됐다.

英 언론 미러는 7일(이하 한국시각) 메이슨 마운트의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 소감을 전했다. 마운트는 "9년전 가족들과 경기를 봤다"라며 첼시의 첫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회상했다. "아버지가 허락해줘서 늦게까지 안자고 볼 수 있었다. 보면서도 믿을 수 없었다. 그 분위기와 클럽 레전드들의 환호하는 모습을 잊을 수가 없다"라고 말했다.

"그 순간 꿈이 생겼다. 언젠가 저 무대에서 활약하겠다는 꿈을 갖게 된 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첼시에 대한 사랑을 보였다. "첼시와 그 꿈을 이루고 싶다. 오직 첼시다. 그리고 지금 그 꿈을 이룰 아주 좋은 기회를 잡았다"라고 말했다.

확신이 있다고 말했다. "팀의 수준, 팀의 구성원들 그리고 스텝들, 우리가 갖고 있는 이 자신감을 보면 우승 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든다"라고 말했다.

"단 한경기 남았다. 하지만 그 한 경기는 매우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다"라고 긴장감을 늦추지 않았다.

마운트는 관중이 가득 찬 상황에서 경기를 펼칠 수 없어 매우 아쉽다고 말했다. "물론 지금도 특별하다. 하지만 팬들이 가득차 있는 경기장에서 이런 결과를 만들어 냈더라면 더욱 특별한 느낌이었을 것이다"리고 말했다.

첼시는 2020/21시즌 5월 30일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갖는다.

sports@xports.com / 사진 = 마운트 개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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