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김지현 기자]
한강에서 실종된 지 닷새 만에 시신으로 발견된 고(故) 손정민씨(22)의 휴대폰 포렌식 작업이 완료됐다.
6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정민씨의) 휴대폰 포렌식 작업이 오늘 오후 끝났다"며 "다만 오늘 중으로 구체적인 결과에 대해선 알려주기 힘들다"고 밝혔다.
해당 휴대폰은 지난 3일 정민씨의 아버지 손현씨(50)의 요청으로 포렌식이 이뤄졌다. 당시 손씨는 "정민이가 실종됐던 당일 친구가 휴대폰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혹시 소지하고 있는 동안 뭔가를 지우지 않았을까 하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경찰에 부탁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6일 오전 A씨의 휴대폰을 찾기 위해 수중수색을 벌이고 있는 한강경찰대/사진=김지현 기자 |
한강에서 실종된 지 닷새 만에 시신으로 발견된 고(故) 손정민씨(22)의 휴대폰 포렌식 작업이 완료됐다.
6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정민씨의) 휴대폰 포렌식 작업이 오늘 오후 끝났다"며 "다만 오늘 중으로 구체적인 결과에 대해선 알려주기 힘들다"고 밝혔다.
해당 휴대폰은 지난 3일 정민씨의 아버지 손현씨(50)의 요청으로 포렌식이 이뤄졌다. 당시 손씨는 "정민이가 실종됐던 당일 친구가 휴대폰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혹시 소지하고 있는 동안 뭔가를 지우지 않았을까 하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경찰에 부탁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한편 사라진 친구 A씨의 휴대폰은 아직 수색 중이다. 서초경찰서, 한강경찰대 등 30여명이 투입돼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민간구조사, 자원봉사자들도 함께 수색에 나서고 있다. 경찰은 휴대폰이 접속한 최종 기지국인 한강변을 중심으로 살핀다는 계획이다.
지난 4일과 5일 각각 발견된 아이폰은 A씨 것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손씨는 "(한강 쪽에서) 나오는 휴대폰은 전부 경찰 쪽에 맡길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지현 기자 flo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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