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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그리고 첼시' 투헬, 사상 첫 다른 팀에서 2년 연속 UCL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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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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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토머스 투헬이 새로운 역사를 만들었다.

첼시는 6일(이하 한국 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2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2-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첼시는 레알 마드리드 원정에서 펼쳐진 지난 1차전에서 1-1로 비긴 첼시는 합산 점수 3-1로 결승에 올랐다.

프리미어리그 팀들 간의 결승 대진표가 완성됐다. 첼시의 결승 상대는 PSG(파리생제르맹)를 꺾고 올라온 맨체스터 시티다. 첼시와 맨시티의 결승전은 오는 29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다.

한편 첼시의 결승 진출로 또 하나의 역사를 쓴 사람이 있다. 바로 첼시의 토마스 투헬 감독. 그는 시즌 중반 프랭크 램파드 감독의 후임으로 첼시에 와서 새로운 신화를 썼다.

투헬 감독은 지난 시즌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UCL 결승에 진출한 바 있다. 이어 2020-2021 시즌 중반 경질됐으나 첼시에 와서 다시 한 번 결승 진출에 성공한 것.


2년 연속 UCL 결승에 진출한 감독은 앞서도 존재했다. 그러나 2시즌 연속 '다른 팀'에서 UCL 결승에 진출한 것은 투헬 감독이 처음 해낸 것이다.

단 앞서 PSG에서 투헬 감독은 결승서 바이에른 뮌헨에 패해 우승에 실패한 바 있다. 첼시에 중도 부임해서 또 하나의 신화를 쓰고 있는 그가 이번에는 염원의 빅이어를 들어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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