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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대학 총장들과 상견례…서울 3개권역에 창업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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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캠퍼스타운 현황도(서울시 제공).© 뉴스1

서울캠퍼스타운 현황도(서울시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49개 대학교 총장과 6일 처음 만난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4시 고려대학교에서 열리는 '제10회 서울캠퍼스타운 정책협의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서울시 유튜브로 생중계한다.

서울캠퍼스타운은 시와 대학, 지역이 협력해 청년 창업을 지원하고 대학가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오 시장이 재임하던 2009년 관련 논의를 시작해 현재 서울시내 34곳에서 운영 중이다.

정책협의회에서는 서울캠퍼스타운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이 '서울 캠퍼스타운 2.0 기본방향'을 발표한다. 오 시장과 대학 총장들의 캠퍼스타운 발전방향 토론도 진행한다.

서울시는 이날 '창업하기 좋은 청년도시 서울' 구상을 발표한다.

우선 서북·서남·동북 3개 권역에 캠퍼스타운과 연계한 창업밸리를 조성한다. 대기업과 연계하는 등 서울시의 등 정책적 자원을 총동원해 유니콘 기업의 성장도 지원한다.


청년들이 낸 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가 사업으로 발전하도록 컨설팅부터 투자유치까지 전 단계를 서울시가 지원한다. 캠퍼스타운 성과를 내는 대학에는 인센티브도 부여한다.

서울시는 정책협의회에서 나온 의견과 대학, 자치구, 캠퍼스타운 관계자 의견을 종합해 '서울캠퍼스타운 2.0 계획'을 수립한 뒤 6월 중 발표할 계획이다.

오 시장은 "2009년 재임 시절부터 구상했던 캠퍼스타운 사업 아이디어의 씨앗이 실제로 구현된 것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유니콘을 품은 캠퍼스타운이 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청년·대학·지역과 함께 뛰겠다"고 말했다.
brigh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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