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파이낸셜뉴스 언론사 이미지

빌게이츠, 이혼발표전 재산분할 합의-BBC

파이낸셜뉴스 김경수
원문보기
멀린다 게이츠, 빌 게이츠. 뉴스1

멀린다 게이츠, 빌 게이츠. 뉴스1


[파이낸셜뉴스] 빌 게이츠와 부인 멜린다 게이츠가 이혼 발표 전에 이미 재산 분할에 대해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4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주 법은 별도 합의가 없으면 재산은 이혼 시 반반씩 나누도록 규정하고 있다. 다만 결혼을 한 이후에 축적한 재산에 대해서만 반반씩 나누도록 돼 있다.

그러나 이들 부부는 재산 분할에 대해 이혼 전 이미 합의를 해 그들이 합의한 내용에 따라 재산 분할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BBC는 전했다. 일각에선 게이츠 부부는 지난 1994년 결혼하면서 혼전계약서에 서명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포브스는 빌 게이츠의 순자산이 1240억달러(약 139조원)로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1770억달러)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1570억달러), 프랑스 명품업체 LVMH 회장 베르나르 아르노(1500억달러) 다음으로 많은 것으로 집계했다.

금융데이터 업체 팩트세트는 빌 게이츠가 MS 지분 약 260억달러(약 29조원)도 보유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게이츠 부부는 시애틀 인근에 6131㎡ 규모의 대저택을 비롯한 여러 부동산과 포시즌스호텔, 미국 자동차 유통체인 오토네이션, 캐나다 국립철도를 비롯한 많은 기업의 지분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게이츠 부부는 이혼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이 같이 이끌어온 '빌 앤드 멀린다 게이츠 재단' 공동이사로 남아 활동을 같이 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브스에 따르면 이 재단은 민간 자선재단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다. 세금신고서를 보면 재단의 자산은 510억달러(약 57조1000억원)를 넘는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전준호 별세
    전준호 별세
  2. 2스위스 리조트 폭발
    스위스 리조트 폭발
  3. 3강선우 제명
    강선우 제명
  4. 4손흥민 토트넘 이적
    손흥민 토트넘 이적
  5. 5송도순 별세
    송도순 별세

파이낸셜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