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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이혜원, 딸 리원 18살 으리으리한 생일파티 “난 얼마나 늙은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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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안정환 아내 이혜원이 딸 리원이 18살이 됐다고 전했다.

이혜원은 지난 4일 자신의 SNS에 “리원양 18세되는날!! 재미난경험 (그나저나 그럼 난 얼마나 늙은겨) 리원! 엄빠는 ,행복한 앞날을 축복해!!!”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리고 하나만더.. 나의 지인들이 리원양에게 18세 생일축하 문자와 선물 주신 거 너무 감사해요. 제가 더 잘 하고 열심히 살께요!! 제 주변분들 진짜 센스 짱이시죠”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그러면서 “저에겐 알려주지도 않고 리원에게 문자하고 축하해주시고 다시한번 더 잘 살아야겠구나 더 주변을 잘 챙겨야 겠구나 생각들었어요. 고맙습니다”고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과 동영상에 안정환, 이혜원 부부가 딸 리원의 생일을 맞아 외식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1999년 미스코리아 휠라 출신인 이혜원은 2001년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2004년 첫째 딸 리원을, 2008년 둘째 아들 리환을 낳았다. /kangsj@osen.co.kr

[사진] 이혜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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