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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살에 1.3조 대박…'이더리움' 창시자, 인도에 7억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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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정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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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이 2019년 9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분산경제포럼(디코노미)'에서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경제학과 교수와 함께 토론하고 있다.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최연소 가상화폐 억만장자가 된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27)이 인도 구호 기금에 60만달러(약 6억7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블룸버그가 4일 보도했다.

부테린은 인도 구호 기금에 100개의 이더리움 등 모두 60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기부했다. 인도는 최근 코로나19(COVID-19) 일일 확진자 수가 40만명을 돌파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포브스에 따르면 부테린은 최연소 가상화폐 억만장자다. 부테린은 2018년 10월에 33만3500개의 이더리움을 보유하고 있다고 공개했다. 이를 달러로 환산하면 11억9600만 달러(약 1조3272억원)다.

이더리움 가격이 최근 급등세를 보이면서 부테린의 자산 가치도 크게 올랐다. 이더리움은 현재 시총 2위의 암호화폐로 자리매김했다. 이더리움의 시총은 약 4000억달러, 1위인 비트코인은 약 1조달러다.

부테린은 1994년 러시아에서 태어나 어렸을 적 가족과 함께 캐나다로 이주한 뒤 토론토에서 자랐다. 17살 때인 2011년 프로그래머인 아버지에게 처음 비트코인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뒤 19세에 이더리움 설계도를 만들었다.

그는 2014년 크라우드 펀딩으로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개발했으며, 이듬해인 2015년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공식 출범시켰다.

정인지 기자 inj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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