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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게이츠 이혼] 장녀 "개인적 언급 없다, 사생활 지켜달라"

아시아경제 조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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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친 이혼성명과 함께 게시

[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빌 게이츠 부부의 장녀가 부모의 이혼 발표와 관련해 "가족 모두에게 힘겨운 시간"이라고 토로했다.


제니퍼 게이츠(25)는 3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부모님의 결별 보도를 지금쯤이면 많이 접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게이츠는 "나 자신과 가족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과정과 감정을 배워가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부모의 파경 소식과 관련한 개인적인 언급은 하지 않겠다"며 "우리 삶의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동안 사생활을 지키려는 바람을 이해해달라"고 했다.


그는 해당 게시물에 이어 모친인 멀린다 게이츠가 이혼 성명을 올린 트위터 화면을 캡처해 함께 게시했다.


게이츠 부부의 3남매 중 장녀인 제니퍼 게이츠는 스탠포드대학교에서 인간생물학을 전공한 뒤 뉴욕 마운트시나이 아이칸 의대에 재학 중이다.


그는 지난 2월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사진을 올리며 빌 게이츠를 둘러싼 백신 음모론을 우회적으로 반박하기도 했다. 게이츠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진과 함께 "슬프게도 백신이 천재 아빠의 뇌를 나에게 이식하지 않았다. mRNA(메신저 리보핵산)가 그런 능력이 있었더라면!"이라는 글을 올렸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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