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헤럴드경제 언론사 이미지

“억울함 풀어달라”…‘한강 사망 대학생’청원 동의 16만명 넘었다

헤럴드경제 이명수
원문보기


[청와대 국민청원 캡처]

[청와대 국민청원 캡처]


[헤럴드경제=뉴스24팀] 서울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닷새만에 시신으로 발견된 손정민(22)씨 사건의 진상 규명을 요청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하룻만에 16만명이 넘게 동의했다.

4일 오후 1시30분 현재 '한강 실종 대학생 고 손정민군의 억울함을 풀어주세요'라는 청원글엔 약 16만이 동의했다.

작성자는 전날 청원글을 올리며 "이 학생의 죽음은 사고가 아닌 사건인 것 같다. 경찰은 이 사건에 연관성이 있는 친구는 조사를 하지 않고 목격자만 찾고 있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현재 그 친구와 부모님은 휴대폰 제출도 거부하며, 장례식장에도 나타나지 않고, 아파트 폐쇄회로(CC)TV 공개도 거부하고, 차량 블랙박스도 공개 거부하는 상태다. 그날 신고 있던 운동화도 버렸다고 한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누가 봐도 이상한 이 사건의 확실한 진상 규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찰은 친구로부터 제출받은 손씨 휴대폰을 포렌식 해 관련 자료를 확보하는 대로 함께 있었던 친구도 불러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손흥민 LAFC
    손흥민 LAFC
  2. 2아이브 안유진 가요대전
    아이브 안유진 가요대전
  3. 3미르 결혼식 논란
    미르 결혼식 논란
  4. 4윤종신 건강 악화
    윤종신 건강 악화
  5. 5파워볼 복권 당첨
    파워볼 복권 당첨

헤럴드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