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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측 "정치일정 계획 없다"…밖에선 "5월 중순"

이데일리 장영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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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이 향후 행보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뉴시스는 윤 전 총장 측근 발언을 인용해 4일 이같이 보도했다. 최근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5월 중순 윤 전 총장의 정계 입문 시점을 예상한 가운데 야권에서도 윤 전 총장이 빠른 결정을 내려주길 원하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이는 주요 후보군이 빨리 결정돼야 야권 내에서도 ‘합종연횡’하는 기반이 마련된다는 공감대 때문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윤 전 총장 측은 아직까지도 확실한 의사표명은 없는 상황이다. 뉴시스에 따르면 윤 전 총장 측근은 “현재는 정치 일정이나 행보에 대한 계획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뒷말이 무성한 상황에 비해 당사자의 계획은 없다는 것이다.

김종인 비대위원장,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등과 만날 가능성에 대해서도 “윤 전 총장의 스타일상 그분들을 만난다면 은밀히 만나지는 않을 것이다. 정면 돌파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측근은 “어디 몰래 숨어서 만났다는 이야기는 윤 전 총장을 모르는 사람들이나 가질 오해다. 윤 전 총장과 김 전 위원장이 만난다면 TV를 보고 ‘연락해야겠다’해서 연락하는 건 아닐 것이다. 적절한 방법이 있지 않겠나”고도 내다봤다.

이 측근은 윤 전 총장 관련 인터뷰 서적 등이 출간되는 상황에 대해서도 “윤 전 총장도 기사를 통해서 알게 됐다”고 주장했다.

일부 서적의 경우 윤 전 총장이 직접 책을 구입해 주변 지인에게 나눠줬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이에 대해서도 “황당하다. 그런 이야기를 들은 적이 없다“며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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