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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지지율 33%로 역대 최저…40대 이탈 가속화

파이낸셜뉴스 장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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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37.3% vs 민주당 27.8%
민주당 지지율 정부 출범 이래 최저
40대 핵심 지지층 이탈 가속화


© 뉴스1 /사진=뉴스1

© 뉴스1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소폭 하락하며 3주 만에 또다시 취임 후 최저치를 갈아치웠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만 18세 이상 유권자 252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4월 4주차 조사 결과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전주보다 0.8%포인트 하락한 33.0%로 집계됐다.

이는 4월 1주차 33.4%보다 낮은 것으로, 3주 만에 다시 최저치를 경신한 것이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0.4%포인트 내린 62.6%였다. '모름·무응답'은 1.2%포인트 증가한 4.5%다.

여권 핵심 지지층인 40대에서도 부정평가 비중이 49.4%에서 56.0%로 6.6%포인트 올랐다.

부산·경남(3.3%p↑)과 인천·경기(2.6%p↑), 보수층(2.3%p↑), 무직(6.0%p↑)·농림어업(3.4%p↑)·사무직(2.0%p↑)에서 부정평가가 상승했다.


긍정평가는 대구·경북(6.8%p↑)·호남권(6.1%p↑), 70대 이상(3.2%p↑)·20대(2.3%p↑), 열린민주당 지지층(3.2%p↑), 노동직(7.7%p↑)에서 올랐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지난주보다 0.7%포인트 오른 37.3%를 기록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2.9%포인트 하락해 27.8%로,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최저치로 떨어졌다. 양당 지지율 격차는 9.5%포인트, 7주 연속 오차범위 밖에서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앞서고 있다.

국민의당(7.8%), 열린민주당(5.3%), 정의당(3.7%) 등의 순이었다. 무당층은 2.0%포인트 늘어난 14.9%였다.


이번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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