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김성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신임 원내대표)에게 3일 오찬을 하자고 제안했지만, 김 원내대표가 이를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일 정치권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을 통해 김 원내대표에게 오찬을 제안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1일에도 김 원내대표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당선 축하 인사를 건내고, "여건이 되는대로 만나자"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기현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는 지난 2일 당선 후 첫 출입기자단 간담회를 가졌다. 2021.5.2/사진제공=뉴스1 |
문재인 대통령이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신임 원내대표)에게 3일 오찬을 하자고 제안했지만, 김 원내대표가 이를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일 정치권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을 통해 김 원내대표에게 오찬을 제안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1일에도 김 원내대표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당선 축하 인사를 건내고, "여건이 되는대로 만나자"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김 원내대표는 이를 거절했다. 그는 지난 2일 뉴스1과 인터뷰를 통해 "(오찬에서) 단순히 축하의 말만 들을 입장은 아니어서 제가 갖고 있는 우리 당의 입장을 전했다"고 거절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김 원내대표는 지난 2일 당선 후 첫 기자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COVID-19) 백신 문제를 최우선으로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백신 수급과 관련해 "국정조사를 해야할 사안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다만, "국정조사 한다고 해서 백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며 "따질 것은 따지고 대책은 대책대로 논의하는 '투트랙'으로 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성진 기자 zk0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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