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3.8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KPGA 투어 이창우, 생애 첫 홀인원…640만원 상당 의료기기 받아

연합뉴스 김동찬
원문보기
홀인원 공을 들어보이는 이창우.[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홀인원 공을 들어보이는 이창우.
[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이창우(28)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군산CC오픈(총상금 5억원)에서 생애 첫 홀인원 손맛을 봤다.

이창우는 2일 전북 군산의 군산컨트리클럽(파71·7천12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 17번 홀(파3)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175야드로 세팅된 17번 홀에서 이창우는 6번 아이언으로 시도한 티샷이 홀 안으로 들어가며 단숨에 2타를 줄였다.

이창우는 "연습라운드 때 6번 아이언으로 가까이 붙인 경험이 있는데 앞바람이 부는 상황에서 오늘도 6번 아이언을 잡았다"며 "공이 그린 위에서 두 번 튀고 굴러가다 홀 안으로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그는 "골프 시작한 이후 공식 대회는 물론 연습 라운드에서도 홀인원을 한 적이 없었다"며 "부상은 그동안 갖고 싶다고 생각하던 제품이어서 제가 직접 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창우에게는 644만원 상당의 세라젬 의료기기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이번 시즌 KPGA 코리안투어에서는 개막전으로 4월에 열린 제16회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 이태희(37)에 이어 이날 이창우가 두 번째 홀인원 주인공이 됐다.

emailid@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야노시호 추성훈 이혼 언급
    야노시호 추성훈 이혼 언급
  2. 2경찰 압수수색 조사
    경찰 압수수색 조사
  3. 3김하성 애틀랜타 잔류
    김하성 애틀랜타 잔류
  4. 4레길론 인터 마이애미
    레길론 인터 마이애미
  5. 5안지환 건강 하차
    안지환 건강 하차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