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조선일보 언론사 이미지

동두천 카투사 1명, 얀센 접종 한 달도 안 돼 코로나 확진

조선일보 이슬비 기자
원문보기
얀센 백신 /연합뉴스

얀센 백신 /연합뉴스


주한미군의 한국군 병사인 ‘카투사’ 1명이 코로나 19 백신을 접종받은 지 한 달도 안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주한미군 사령부는 1일 “경기도 동두천 미군기지인 캠프 케이시에 복무하는 카투사 1명이 지난달 29일 휴가 복귀 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현재 캠프 험프리스(평택) 내 코로나 19 격리치료 시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확진자는 지난달 초 미군기지 내 병원에서 1회 투여 용법으로 개발된 존슨앤드존슨사의 얀센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신 접종을 받은 지 한 달이 채 지나지 않아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이다.

군과 방역 당국도 이번 사례를 포함해 주한미군 측으로부터 백신을 맞은 카투사와 한국인 군무원 중 재확진된 사례 및 이상반응 신고 관련 정보를 공유 받아 분석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기준 주한미군 관련 누적 확진자는 848명이 됐다.

[이슬비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민지 3점슛
    이민지 3점슛
  2. 2김기현 아내 특검
    김기현 아내 특검
  3. 3한국전력 현대캐피탈 베논
    한국전력 현대캐피탈 베논
  4. 4손흥민 유로파리그 우승
    손흥민 유로파리그 우승
  5. 5트럼프 젤렌스키 키이우 공습
    트럼프 젤렌스키 키이우 공습

조선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