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8.3 °
매일경제 언론사 이미지

'백신 바꿔치기' 가짜뉴스 시달린 간호사에 文 "마음고생 많으셨다"

매일경제 문재용
원문보기
백신 접종중인 문재인 대통령(왼쪽)

백신 접종중인 문재인 대통령(왼쪽)


문재인 대통령이 '백신 바꿔치기 논란'으로 협박성 전화와 문자에 시달렸던 간호사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건넸다. 30일 백신 2차접종을 받은 문 대통령은 개인SNS를 통해 "1차 때와 같은 간호사님이 접종해줬다. 접종을 해준 분이 가짜뉴스와 악플로 마음고생을 했다고 들어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 간호사는 문 대통령의 1차접종 당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들고 벽 뒤로가 화이자로 바꾼 뒤 접종했다는 가짜뉴스로 불필요한 비판에 시달렸다. 이날 문 대통령과 함께 접종한 김정숙 여사 역시 "정말 고생이 많으셨다"며 위로를 전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전국적으로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국민들이 지금처럼 협조해준다면 상반기 1200만명 접종과 11월 집단면역의 목표를 앞당겨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 덧붙였다.

[문재용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조세호 하차
    조세호 하차
  2. 2자매다방 이수지 정이랑
    자매다방 이수지 정이랑
  3. 3최재영 목사 디올백
    최재영 목사 디올백
  4. 4박나래 갑질 의혹
    박나래 갑질 의혹
  5. 5앤더슨 디트로이트 계약
    앤더슨 디트로이트 계약

매일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