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2.8 °
머니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속보]이건희 삼성물산 지분, 이재용 등 3남매 120만주씩 상속

머니투데이 심재현기자
원문보기
[머니투데이 심재현 기자]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보유했던 삼성물산 지분 542만5733주를 부인 홍라희 여사와 장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장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차녀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비슷한 비율로 상속한다.

삼성물산은 30일 최대주주 등 소유주식변동신고서를 통해 이 회장의 보유지분 가운데 120만5702주를 이 부회장이 상속했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이 부회장의 삼성물산 지분은 3388만220주(17.97%)로 늘었다.

삼성물산은 이 부회장 체제에서 그룹 지주사격인 계열사다. 이 부회장은 '삼성물산→삼성생명→삼성전자'로 이어지는 지배구조를 통해 경영권을 행사한다.

이부진 사장과 이서현 이사장도 각각 120만5718주씩을 물려받아 지분율이 각각 6.19%(보유주식 각각 1166만2168주)로 늘었다. 홍 여사는 180만8577주를 상속했다.

심재현 기자 urme@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서현진 이준혁 사과
    서현진 이준혁 사과
  2. 2전재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전재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3. 3정관장 소노 경기
    정관장 소노 경기
  4. 4지브리 전시 연기
    지브리 전시 연기
  5. 5산란계 농장 고병원성 AI
    산란계 농장 고병원성 AI

머니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