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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C] 4년 간의 동행 마침표 찍나… ‘브위포’, 직접 ‘재계약 거절’ 의사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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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 플리커.

라이엇 게임즈 플리커.


[OSEN=임재형 기자] 오는 2022시즌 유럽 지역의 이적 시장에서는 프나틱이 태풍의 눈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지난 2018년부터 프나틱의 탑 라이너로 활동 중인 ‘브위포’ 가브리엘 라우는 직접 “프나틱과 재계약을 하지 않을 것이다”라며 거절 의사를 밝혔다.

지난 26일(이하 한국시간) ‘브위포’의 재계약 불발설은 스페인 매체 ‘이스포츠 매니아코스’가 보도하며 알려졌다. ‘이스포츠 매니아코스’는 “탑 라이너 ‘브위포’와 함께 정글러 ‘셀프메이드’ 오스카 보더렉이 프나틱과 2022년에는 함께하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라이엇 게임즈의 ‘국제 계약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두 선수의 계약 종료일은 오는 11월 15일이다.

이후 ‘브위포’는 지난 29일 진행한 개인 방송에서 직접 재계약 관련 의견을 밝히며 ‘확인 사살’했다. ‘브위포’는 최근 프나틱의 성적에 대해 불만을 드러냈다. ‘2021 LOL 유로피안 챔피언십(이하 LEC)’ 스프링 시즌 프나틱은 부진을 겪었다.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FC살케04에 0-3으로 ‘셧 아웃’ 패배하는 등 초라한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브위포’는 개인 방송에서 “계속 프나틱의 성적이 나쁘다면, 나는 팀에 남고 싶지 않다”며 “나를 위한 여러가지 옵션을 뒀다. 프나틱에는 다른 탑 라이너를 고려해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분위기가 뒤숭숭한 프나틱에 찬물까지 끼얹은 ‘브위포’와 다르게 ‘셀프메이드’는 ‘재계약 거절’ 관련 발언을 하지 않았다. 아직 2021 서머 시즌이 남은 프나틱이 이러한 악재를 어떻게 돌파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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