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7.0 °
인터풋볼 언론사 이미지

'손흥민 매력에 흠뻑?'...라이스, 'KBS 유니폼' 자택에 전시

인터풋볼
원문보기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웨스트햄의 데클란 라이스가 자택에서의 사진을 올린 가운데 해리 케인, 가레스 베일, 손흥민의 유니폼이 보여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잉글랜드 대표팀 출신의 라이스는 웨스트햄의 핵심 미드필더이며 센터백에서도 뛸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다. 지난 2017-18시즌부터 본격적으로 활약하기 시작한 라이스는 현재까지 141경기에 나섰다. 20대 초반의 나이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를 주름잡았고 빅클럽의 타깃이 되고 있다.

라이스는 태클, 인터셉트, 대인마크 등 수준급의 수비능력을 과시한다. 더불어 많은 활동량, 양질의 패스능력도 갖췄으며 제공권에도 강점을 지니고 있다. 팔색조 같은 미드필더로 올 시즌에는 주장 완장을 달고 웨스트햄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라이스는 29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자신의 일상생활을 공개했다. 집에서 게임하는 모습과 당구치는 모습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그간 자택 사진을 잘 공개하지 않았던 라이스이기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더 눈을 끄는 것은 라이스 자택의 벽면이었다. 라이스는 선수들의 유니폼을 액자로 달아 전시했다. 사진 속에는 메이슨 마운트, 잭 그릴리쉬의 유니폼과 더불어 토트넘 선수들의 유니폼이 가장 많이 걸려있었다.

토트넘 선수의 유니폼은 총 3개. 케인, 베일, 손흥민의 것이었다. 약자로 'KBS'라인으로 불리는 선수들의 유니폼이 가장 명당에 위치하고 있었다.


팬들은 댓글을 통해 "라이스, 토트넘으로 오는 것은 어때?", "린가드는 없네", "왜 저 선수들의 유니폼을 갖고 있는거야?" 등 다양한 반응을 연출했다.

웨스트햄 팬들 입장에서는 토트넘 선수들의 유니폼이 달갑지 않을 수 있다. 웨스트햄과 토트넘은 런던을 연고지로 하는 클럽이다. 해당 사진에 토트넘 팬들은 환영의 반응을, 웨스트햄 팬들은 실망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응팔 10주년 류준열 혜리
    응팔 10주년 류준열 혜리
  2. 2전재수 통일교 의혹 조사
    전재수 통일교 의혹 조사
  3. 3김단비 우리은행 4연승
    김단비 우리은행 4연승
  4. 4정관장 인쿠시 데뷔
    정관장 인쿠시 데뷔
  5. 5민희진 보이그룹 뉴진스
    민희진 보이그룹 뉴진스

인터풋볼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