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김지훈 기자] [백신·기후변화 등 현안 논의]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현지시각 기준 다음달 4일부터 5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G7(주요7개국) 외교·개발장관회의에 참석해 백신·기후변화 등 국제 현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할 예정인 6월 G7 정상회의의 사전준비에 들어가는 성격도 있다.
외교부 당국자는 29일 기자들과 만나 G7 외교·개발장관회의와 관련 "큰 의미로 보면 6월 초 G7 정상회의를 준비하는 차원"이라며 "정 장관과 참석국 장관들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모두를 위한 회복 재건이라는 큰 주제 하에 백신을 포함 보건·기후변화·소녀교육과 기아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청와대에서 정의용 외교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2.15/뉴스1 |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현지시각 기준 다음달 4일부터 5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G7(주요7개국) 외교·개발장관회의에 참석해 백신·기후변화 등 국제 현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할 예정인 6월 G7 정상회의의 사전준비에 들어가는 성격도 있다.
외교부 당국자는 29일 기자들과 만나 G7 외교·개발장관회의와 관련 "큰 의미로 보면 6월 초 G7 정상회의를 준비하는 차원"이라며 "정 장관과 참석국 장관들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모두를 위한 회복 재건이라는 큰 주제 하에 백신을 포함 보건·기후변화·소녀교육과 기아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G7 회원국은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캐나다 등 7개국이지만 한국을 비롯한 인도·호주·남아프리카공화국 등 4개국도 이번에 초청을 받았다. G7의 협력 파트너인 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 의장국 브루나이도 참석한다. 올해 G7 의장국인 영국이 외교·개발장관회의에 초청한 국가들은 6월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영국 콘월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도 초청을 받았다.
이로써 문 대통령은 G7 정상 회의에 2년 연속 초청받게 됐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19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위기에 더욱 강한 우리 국민의 저력과 성숙한 시민의식, 선진적 방역체계와 적극적 재정 정책 등이 어우러지면서 세계적으로 방역에서 모범국가, 경제위기 극복에서 선도그룹으로 평가받는 나라가 됐다"며 "덕분에 오히려 국가적 위상이 높아져서 G7 정상회의에 연속적으로 초대받는 나라가 됐다"고 말했다.
이번 회의에서 정 장관이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항한 여론전을 벌일 가능성도 있다. 이 당국자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논의가 있을지에 관한 질의를 받고 "양자든 다자든 외교활동 전개한다는 게 기본 입장"이라고 했다.
김지훈 기자 lhsh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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