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파이낸셜뉴스 언론사 이미지

경찰, 文 대통령·박원순 비난 전단 배포 30대 檢 송치

파이낸셜뉴스 박인옥
원문보기
[파이낸셜뉴스]
/사진=뉴스1화상

/사진=뉴스1화상


경찰이 문재인 대통령 및 여권 인사들을 비난하는 내용이 담긴 전단을 배포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을 모욕죄 등 혐의로 검찰에 넘겼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30대 A씨를 모욕죄 및 경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지난 2019년 7월께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인근에서 문 대통령과 함께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등 여권 인사들의 아버지 등이 일제 강점기 시절 친일행위를 했다는 내용이 담긴 전단을 배포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수사는 제3자의 신고로 진행된 것으로 파악됐지만 모욕죄는 친고죄이기 때문에 피해 당사자 측의 동의가 있어야 처벌이 가능하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문 대통령 측에서 고소장을 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pen@fnnews.com 김성호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뉴진스 다니엘 계약해지
    뉴진스 다니엘 계약해지
  2. 2이재명 대통령 청와대 출근
    이재명 대통령 청와대 출근
  3. 3키리오스 사발렌카 성대결
    키리오스 사발렌카 성대결
  4. 4장보고함 퇴역
    장보고함 퇴역
  5. 5박서준 원지안 경도를 기다리며
    박서준 원지안 경도를 기다리며

파이낸셜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